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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타고 떠난 낮병원 나들이: 영도 아르떼 뮤지엄 아웃팅

등록일 2026-04-27 오후 5:23:46 작성자 해광병원 조회 409

따스한 햇살이 반겨주는 화창한 봄날

해광병원 낮병원 회원분들과 함께 설레는 마음을 안고 영도로 아웃팅을 다녀왔습니다.


반복되는 익숙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풍경을 마주한다는 생각에 출발 전부터

모두의 얼굴에는 기분 좋은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여정의 시작은 구포역이었습니다. 덜컹거리는 기차에 몸을 싣고 창밖으로 지나가는 봄 풍경을 감상하다 보니

어느덧 부산역에 도착했습니다.



여행의 묘미는 역시 남는 사진이 아닐까요?

부산역 광장에 모여 다 같이 찰칵! 오늘의 추억을 기록할 기념사진을

찍으며 본격적인 여행의 막을 올렸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부산의 대표 맛집인 이재모 피자로 향했습니다. 테이블 위에 놓인 피자에서

치즈가 끝도 없이 쭉쭉 늘어나는 모습에 여기저기서 와 하는 감탄사가 터져 나왔습니다.

함께 나누는 맛있는 식사는 회원분들의 눈과 입을 모두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영도 아르떼 뮤지엄 관람

드디어 기다리던 영도 아르떼 뮤지엄에 들어서는 순간,

회원분들의 눈앞에는 현실을 압도하는 빛의 향연이 펼쳐졌습니다.

거대한 공간을 가득 채운 미디어 아트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마치 우리가 시공간을 초월해 새로운 세계로 걸어 들어온 것 같은 신비로운 몰입감을 선사했습니다.




가장 먼저 마주한 거대한 파도는 금방이라도 쏟아질 듯 생동감이 넘쳤습니다.

유리벽 너머로 몰아치는 파도의 웅장함에 회원분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한참 동안

넋을 잃고 바라보셨습니다.







특히 회원분들에게 인기 있었던 곳은 직접 그린 그림이 스크린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체험존이었습니다.

각자의 개성을 담아 정성껏 색칠한 동물이 화면에 나타나 전시장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며,

회원분들은 아이처럼 환하게 웃으며 본인의 작품을 찾아 사진에 담기 바쁘셨습니다.

명화 시리즈가 상영되는 메인 홀에서는 웅장한 클래식 음악과 함께

벽면 가득 채워지는 고전 예술의 향연에 깊이 몰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서로의 감상을 나누고 함께 웃으며,

우리 마음속에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또 하나 깊게 새긴 하루였습니다.

이번 나들이가 회원분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따뜻한 봄볕처럼 남아 있기를 바랍니다.